금란교회(김정민 목사)는 18일과 25일 주일 저녁예배 서울 중랑구 망우로 교회 본당에서 ‘북한선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는 열방빛선교회 대표 최광(사진) 선교사이다.
최 대표는 열방빛선교회가 펼치는 북한 선교 사역을 보고한다.
최 대표는 2001년 6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추방될 때까지 지린과 지난, 시안, 충칭 등에서 탈북자들과 함께 3년간 생활하며 복음을 전했다.
2006년 9월 목사안수를 받았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3가 황금종교회(구 열방빛교회)를 세워 탈북민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탈북민 성경통독 100독 학교를 열고 있다.
약 1년간 신약 100독, 구약 20독, 성경구절 1000절을 암송한다. 매일 3시간 기도한다.
장학금을 제공하고 아웃 리치를 통해 선교현장을 경험한다.
교육을 마친 탈북자 600명 중 30여명은 신학교에 들어가 목회자가 됐다.
중국에서도 탈북민 80여명이 교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제 북송, 지하교회 운영 등으로 순교한 이가 17명에 달한다.
유튜브 ’내래TV’를 운영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