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 진행

입력 2023-06-15 16:05
혹서기에 야간 라운드로 인기를 끄는 경기도 용인 해솔리아CC. XGOLF제공

XGOLF(대표 조성준)가 본격적 혹서기를 앞두고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라운드는 해가 길어지는 4월경 초여름부터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6월이 되면 야간 라운드의 인기는 더욱 상승한다.

XGOLF가 조사한 4월부터 6월까지 실제 회원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대비 야간 라운드 예약률은 올 4월에 2%, 5월 7%, 6월 11%로, 실제 기온이 올라갈수록 예약률이 높았다.

XGOLF는 야간 라운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며 평점이 높은 골프장을 추천, 해당 골프장 야간 라운드 완료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추천 골프장으로는 경기도의 루나힐스안성 컨트리클럽, 해솔리아 컨트리클럽, 큐로 컨트리클럽, 충청도 대영힐스 컨트리클럽, 파인스톤 컨트리클럽 등이다.

또한 골프장 초성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힌트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자 전원 5000원 할인 쿠폰과 추첨을 통해 골프공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다.

XGOLF관계자는 “야간 라운드 예약률이 증가하며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을 문의하는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XGOLF는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기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