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6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베이비&키즈페어는 18일까지 엑스코 동관 4홀, 5홀에서 개최되며 150개사,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한 대구시의 출산정책홍보관이 마련돼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산정책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되며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교실과 여성아이병원, 맘스스토리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세미나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