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1∼4학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환경동아리(에코 어벤져스)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동이다.
이들 학생은 지역 내 놀이터, 공원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만나는 또래친구 및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관련 캠페인을 2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