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 양식장 관리선 배터리 폭발…선원 2명 중상

입력 2023-06-07 09:18

전남 완도 앞 해상 양식장 관리선에서 배터리가 폭발해 선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3분쯤 완도군 노화읍 앞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에 적재된 배터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0대와 20대 선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