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연락 두절”… 광주 일가족 3명 행방 묘연

입력 2023-06-02 09:13 수정 2023-06-02 10:30
뉴시스.

광주 동구에 거주하던 일가족의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광주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20대 딸의 행방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 부부의 지인으로 일주일째 연락이 닿지 않자 이 부부의 집을 찾아왔다가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를 찾고 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