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ESG위원회, 새로운 ESG 전략 방향 모색

입력 2023-06-02 07:01 수정 2023-06-02 09:15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빛가람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제1차 ESG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ESG위원회는 2021년 발족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23일 제1차 위원회에서는 총 2건의 보고와 의견 청취로 진행했다. (사진=한전KDN)

한전KDN이 지난 23일 2023년도 제1차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ESG 위원회는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여 ESG 경영 전략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위원회에서는 “ESG 대외수준 진단 결과”에 대해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시행한 ESG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등급”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지표에서 지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성과가 보고됐다.

사외이사들은 ESG 평가항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중장기적 관점의 체계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 생태계 보전 활동 추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소통강화 등 외부 시각의 다양한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