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다.
LCK는 서머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1시간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CK 10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 등 총 20인이 참석해 서머 시즌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각 팀의 대표 선수로는 브리온 ‘엄티’ 엄성현, 디플러스 기아 ‘캐니언’ 김건부, DRX ‘베릴’ 조건희, 젠지 ‘피넛’ 한왕호, 한화생명e스포츠 ‘클리드’ 김태민, 광동 프릭스 ‘두두’ 이동주, KT 롤스터 ‘리헨즈’ 손시우, 리브 샌드박스 ‘테디’ 박진성, 농심 레드포스 ‘실비’ 이승복,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나선다. 행사 진행은 윤수빈 아나운서가 맡는다.
올해 LCK 서머 시즌은 오는 7일 개막해 8월 20일 결승전과 함께 막을 내린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소화하는 까닭에 플레이오프 일정을 지난 시즌보다 촘촘하게 조정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