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취업지원센터 개관...일자리 원스톱 해결

입력 2023-05-31 10:35
(왼쪽부터)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동작구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 취업 지원센터’를 지난 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동작 취업 지원센터는 그간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 일자리센터,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 동작 50+센터 등 일자리를 한곳에 모은 시설이다.

이번 시설 개관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동작구민 누구나 ‘동작 취업 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개관식에서는 동작구,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중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대학교는 인재개발센터의 취업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IT․SW 분야 인재 양성 직무교육 과정과 특강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