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창원서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입력 2023-05-28 16:16

다음 달 첫 휴일 경남 창원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생활 자전거 타기가 열린다.

창원시는 다음 달 4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2023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시연과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시청 사거리 등을 지나 시티세븐몰을 돌아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오는 9㎞ 코스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과 마임저글링쇼, 디폼블럭·에코백 만들기 체험, 즉석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누비자를 홍보해 이용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