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10시44분 목포시 용당동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주택 내부 40㎡가량이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