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 뿜으며 날아간 누리호… 성패는 1시간 뒤 발표

입력 2023-05-25 18:28 수정 2023-05-25 18:33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대로 발사됐다.

누리호는 이제 13분가량 비행해 550km 궤도에 도달하는 오후 6시37분쯤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분리할 예정이다.

누리호는 차세대 소형 위성 2호, 큐브 위성 7기를 포함한 모두 8개의 위성을 투입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발사 성공 여부는 이날 오후 7시40분쯤 발표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