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와 6급 신임 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