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문화공간 ‘맥심플랜트’ 오픈 5주년…누적 94만여명 방문

입력 2023-05-25 12:18
맥심플랜트 3층 테라스 전경.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올해 오픈 5주년을 맞았다. 동서식품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94만여명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서울 용산구에 맥심 브랜드를 체험하고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맥심플랜트는 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동서식품이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는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 커피 무료 시음,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캡슐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맥심플랜트에서는 다양한 문화 활동도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진행했고, 커피 한 잔이 나오기까지 과정을 배우는 커피 클래스도 운영된다. 맥심플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가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동서식품 김지현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동서식품이 50여년 동안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