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안정성 검증 시찰단 출국

입력 2023-05-21 15:49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오염수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철저히 준비한 만큼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이 이끄는 시찰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까지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22~25일 관계 기관과 회의·질의응답 및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