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PC 슈팅 ‘베일드 엑스퍼트’ 얼리 액세스

입력 2023-05-20 18:29 수정 2023-05-20 20:09

게임사 넥슨의 새 장르 도전작이 정식출시 전 시동을 걸었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진행한다. 국내 이용자에게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3대3, 5대5 폭파전을 비롯해 ‘팀 데스매치’, ‘AI모드’를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 10종과 ‘알타시티’, ‘코리아타운’, ‘밀밭’ 등 7개의 맵을 선보인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18일 온라인 쇼케이스 ‘킥오프 데이’를 통해 그간의 히스토리를 되짚어 보고 얼리 액세스의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명현 넥슨게임즈 디렉터는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국내외 팬분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저희만의 색으로 녹여내려고 노력했다”며 “얼리 액세스에서도 이용자분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완성도 높은 게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다양한 게임 내 개선점도 이번에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