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시민단체 ‘존경받는나라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해외개발원조(ODA) 증액 촉구를 위한 시민·청소년 행진’을 펼쳤다.
이날 행진은 한국의 ODA 지원을 현재 국민 총소득의 0.16% 수준에서 10년 뒤 1% 수준까지 매년 확대하도록 요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을 중심으로 6차시의 교수·학습자료를 담은 교육자료를 제작해 관할 초·중·고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