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유튜브다”…文 ‘평산책방’ 채널 개설

입력 2023-05-19 17:41 수정 2023-05-19 17:43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이 19일 유튜브를 개설했다.

평상책방은 지난달 26일 영업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홈페이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개설하고 유튜브까지 운영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소개에는 “책으로 변화를 꿈꾸는 당신과 늘 함께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유튜브 화면.

유튜브 구독자는 이날 오후 기준 4500여명을 넘겼다. 앞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이날 기준 1만5000명에 달한다.

평산책방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첫 영상은 2분 20초짜리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스케치 영상이다. 평산책방은 개점 이틀째인 지난달 27일 오후 7시 첫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정 작가는 지난해 10월 문 전 대통령이 트위터로 추천한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