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블리자드가 개최하는 행사 ‘블리즈컨’이 4년 만에 재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블리즈컨에선 블리자드의 신작과 굵직한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다음달 출시한 ‘디아블로4’ 이후 또다시 굵직한 신작을 빌표할 거란 기대가 생기는 이유다.
블리자드는 입장권 정보, 코스프레 및 기타 대회 정보 등을 비롯한 블리즈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다음 달 공개한다고 전했다. 블리즈컨에 직접 참가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의 안내에 따라 숙소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