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총무 직무대행에 이천우·태동화 목사

입력 2023-05-18 10:20 수정 2023-05-18 12:5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강연홍 목사)가 총무 직무대행에 서기 이천우(·기독교대한복음교회) 목사와 태동화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목사는 NCCK 연구개발‧협력국의 업무와 인선위원회를 비롯한 총무 선출의 모든 과정을 주관하며 태 목사는 정의‧평화국 일치‧교육국 화해‧통일국 국제협력국에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차기 총무 후보를 추천할 인선위원회는 각 회원교회와 연합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인선위원회는 다음 달 9일 첫 회의를 연다. NCCK는 총무였던 이홍정 목사가 사임한 후 개최한 실행위원회에서 직무대행 선임과 총무 인선 등 후속 조치를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한 바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