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에 집결한 민주노총 … 도심 교통 ‘마비’

입력 2023-05-17 15:18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최근 분신해 사망한 건설노조 소속 간부 고(故) 양회동씨와 관련해 노조 탄압 중단과 강압수사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지난 16일부터 1박2일 투쟁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 결의대회의 여파로 세종대로와 종로, 을지로 등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