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 김철민목사)는 기독문화 확산을 통한 복음 전파를 위해 뮤지컬 ‘요한계시록’ 공연을 한밭제일장로교회(김종진 목사)에서 19일(금) 오후 3시와 오후 7시, 20일(토) 오후 1시와 오후 5시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공연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코믹과 스릴, 감동이 넘치는 기독교 화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신자와 비신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성도들에게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으로 소극장이 아닌 대형교회에서 전도 대상자와 함께 관람한다면 전도의 좋은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성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