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홍보 지원

입력 2023-05-17 13:31
왼쪽부터 이승화 산청군수, 최재호 무학 회장) 16일 이승화 산청군수(왼쪽 네번째)와 최재호 무학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무학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구매 등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무학은 지난 16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협력과 지역 제품 애용 및 상호발전을 위한 후원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조직위원회 이승화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산청엑스포 성공에 좋은데이가 함께 합니다’로 120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하자는 상생 약속을 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400만병 보조상표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문구를 담아 출시한다.

이와 함께 무학의 계열사인 지리산산청샘물은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무학은 지난 ‘2013산청엑스포’후원에 이어 ‘산청한방약초축제’에도 해마다 홍보지원과 후원사로 참여해 왔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열린다.

무학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외 ‘하동세계차엑스포축제’ 등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협력하고 있다.

또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이용해 ‘국화면 좋으리’, ‘매실마을’ 등을 술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