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4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36개 팀에 5억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