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 대통령에 간호법 거부권 건의

입력 2023-05-15 15:0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간호법안 관련 보건복지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입장 발표 브리핑을 열고 “당과 정부는 어제(14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간호법에 대해 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른 재의요구를 건의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저는 오늘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께 내일(16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를 건의할 계획임을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