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저수지서 신원미상 여성 시신 발견…“고령 추정”

입력 2023-05-15 06:58
국민일보DB

전북 군산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15일 오전 5시36분쯤 군산시 회현면 한 저수지에서 고령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민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뭍으로 인양하고 여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 등을 토대로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