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5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2.2%하락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1억원,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흑자 전환이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1170억원, 결제 및 광고 2494억원, 커머스 506억원, 기술 1001억원, 콘텐츠에서 418억원을 벌어들였다. NHN 측은 “커머스 부문은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미국 소매 시장 또한 위축되어 전년 동기 대비 51.7%, 전 분기 대비 31.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