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보유사인 그라비티는 올해 1분기 매출 1649억원으로 직전 분기(1761억원) 대비 6.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1%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집계돼 9.9% 올랐다.
그라비티는 태국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증가가 이번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돈 버는 게임(P2E) 등의 시작을 내놓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