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배달노동자 100여명이 라이더 자격제 도입과 생활임금 보장 등을 촉구하며 오토바이 행진을 진행중인 가운데, 행진을 통제하는 경찰 인력과 충돌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배달노동자들은 곧이어 행진을 시작했고, 경찰의 다섯 대 씩 5분 간 끊어서 행진해달라는 과정에서 양측은 마찰을 빚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이 10일 국회 앞에서 열린 ‘2023 라이더 대행진’을 마치고 용산으로 오토바이 행진 도중 경찰 인력과 충돌하고 있다.
경찰은 다섯 대씩 5분간 끊어서 행진해 달라고 요구. 그 과정에서 양측은 마찰을 빚었다.
10일 오후 서울 국회 인근에서 배달노동자들이 배달라이더 자격제 시행, 생활임금 보장 등을 촉구하며 오토바이 행진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조합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2023 라이더 대행진'에서 손 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