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바우처 이벤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명의로 경남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선착순 고객2000명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필수) 1만원, 경남은행 계좌로 부모수당 신청 시(선택) 1만원이 지원된다.
가입 방법은 해당 출생아 기준 기본증명서(특정 또는 상세발급), 가족관계증명서(상세발급), 내점하는 부 또는 모의 실명확인증표, 거래신고용 도장을 구비한 후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태수 고객지원본부 부행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바우처 이벤트가 출산 장려 정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고객들이 우리 자녀의 미래 내 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태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바우처 혜택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주택청약 바우처 이벤트를 한 바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고객들의 재개 요청에 힘입어 올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