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SG발 폭락’ 라덕연 자택서 체포…주가조작 혐의

입력 2023-05-09 10:57 수정 2023-05-09 11:27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연합뉴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라덕연(42)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를 9일 오전 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라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10시25분쯤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동수사팀은 라 대표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