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모사업 적극 추진해 ‘예산 확보’ 성과

입력 2023-05-08 18:34

경기 동두천시가 민선 8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3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해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 있게 추진했다.

시는 국·도비 예산 배분 방식이 공모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은 시 전체 공모사업의 컨트롤 타워로, 부서별 공모사업을 수시 모니터링해 누락을 방지하고 세부적인 공모 절차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공모사업 진행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필요 공모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 사전검토를 통한 전략적 추진뿐 아니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사전 컨설팅, PT 제작 등 사업부서에 부담이 되는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167억원)’과 지역주민의 미디어 교육 및 창작지원 활동을 위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사업(30억원)’, ‘청년들의 복합문화 공간인 경기청년공간 신규 조성사업(5억원)’, 동두천시 빙상단 창단 시기에 발맞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사업(2억8000만원)’ 등이 있다.

박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시는 외부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 공모사업마다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며 “아울러 직원들의 공모 독려를 위해 성과 시상금, 국외 선진지 견학, 포상 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