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 강당에서 신학대학원 주관으로 열린 학생기획예배에서 이 대학 신대원 3년 김진성 씨가 ‘혼자가 아니야’(마 18:1~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김 씨는 설교에서 “장애인 학우를 위한 시설물을 더 많이 설치하기 바란다”며 상처 받은 이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강조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처럼 자신을 낮추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주님을 따라가자”고 권면했다.
김 씨는 장신대 설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남북 청년 통일 기원 모임 ‘비전 유니피케이션’ 대표로 섬기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