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에 따르면 MS는 3일(현지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자사 계정 소유자는 누구나 빙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빙 전면 오픈은 지난 2월 챗GPT를 실은 빙을 선보인 지 3개월 만이다. 그동안 빙을 이용하려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일정 기간 기다려야 했다.
빙은 챗GPT 최신 버전인 GPT-4를 기반으로 한다.
MS의 빙 전면 오픈은 AI 챗봇을 실은 검색 엔진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I/O)를 앞두고 나왔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