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마약류 범죄 차단 총력

입력 2023-05-04 11:38
영암경찰서가 지난 2일 현대삼호중공업 내 동반 성장부 지원실에서 마약규 범죄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암경찰서 제공

전남 영암경찰서가 마약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암경찰서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2일 현대삼호중공업 내 동반 성장부 지원실에서 외국인 고용시설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고용 업체 대표, 외국인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선 외국인 마약사범 근절을 통한 마약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마약류 유통·매매·투약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