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간호조무사 '연가투쟁'

입력 2023-05-03 14:52
간호법 저지를 위한 인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인천 계양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강행처리한 민주당을 규탄하는 집회 열고 있다.

간호법 저지를 위한 인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인천 계양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강행 처리한 민주당을 규탄하는 집회 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연가투쟁과 단축 진료 등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한꺼번에 연차를 내고 집회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의사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2차 부분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천=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