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강원 원주 관설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975가구 규모다.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모든 타입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ㄱ’자, ‘ㄷ’자 구조를 적용한 주방 설계로 동선을 최적화했다. 단지 내에는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사이에 있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원주의료원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고금리에 따른 자금 부담을 고려해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2일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로 자금 마련이 수월해질 전망”이라며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