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을 주제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상·하원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의회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한·미 동맹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번영을 일군 중심 축이었다”고 했다.
이어 “한·미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자유를 지켜낸 미국의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