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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현대시작품상’에 유계영 시인 선정
입력
2023-04-26 18:50
‘제24회 현대시작품상’ 수상자로 유계영(38) 시인이 선정됐다고 월간 현대시가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두 번의 여름’ 외 9편이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유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온갖 것들의 낮’ ‘이제는 순수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지금부터는 나의 입장’ 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구상문학상을 받았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