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1, 25일 개막

입력 2023-04-25 12:50 수정 2023-04-25 12:51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는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GSL) 시즌1’이 오는 25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GSL은 2010년 시작해 13년 동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약 4주간 진행한다. 16강은 4인 1조로 구성된 각 조에서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 진출 팀을 결정한다.

16강에는 이재선(Bunny), 김도우(Classic), 조성주(Maru), 고병재(GuMiho), 김도욱(Cure), 김준호(herO), 박령우(Dark), 박수호(DRG), 김대엽(Stats), 변현우(ByuN), 황규석(KeeN), 장욱(NightMare), 김동원(Ryung), 장현우(Creator), 강민수(Solar), 이신형(INnoVation)가 출전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16강 A조 경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성주를 비롯해 장욱, 변현우, 박수호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 맵은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앨티튜드’, ‘에인션트 시스턴’, ‘바빌론’, ‘드래곤 스케일스’, ‘그레스번’, ‘네오휴머니티’, ‘로열 블러드’가 사용된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3400만원, 우승자에겐 1000만원이 돌아간다.

한국어 중계는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다.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