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탈당 존중…돈봉투 사건 신속하게 규명돼야”

입력 2023-04-23 11:04 수정 2023-04-23 11:0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3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23일 “송 전 대표의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