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8일 ‘서울 더비’로 개막

입력 2023-04-22 15:1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가 이달 말 시작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리그 2023시즌이 오는 28일 개막하며, 한국과 아시아 연고 팀들이 속한 동부 지역은 29일 첫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스프링·서머 스테이지와 동·서부 리그가 대결하는 글로벌 LAN 토너먼트 2회 등으로 나뉘어 약 7개월간 진행된다.

동부 지역 개막전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서울 다이너스티와 서울 인페르날(前 필라델피아 퓨전)의 더비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후 댈러스 퓨얼과 광저우 차지, 항저우 스파크와 상하이 드래곤즈의 경기가 온라인 중계로 이어진다.

오버워치 리그는 전 경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