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e스포츠 태극전사 예비엔트리 공개

입력 2023-04-21 13:52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e스포츠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가 공개됐다.

올해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트리트 파이터 V’ ‘FIFA 온라인 4’ ‘펍지 모바일’ 등 4개 세부종목에 국가대표팀을 파견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올 초부터 경기력향상위원회 운영을 재개하고, 지난 1월 지도자들의 연임 의사를 전달받은 바 있다.

협회가 21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LoL 종목은 예비 엔트리는 ▲‘기인’ 김기인 ▲‘제우스’ 최우제 ▲‘도란’ 최현준 ▲‘킹겐’ 황성훈 ▲‘캐니언’ 김건부 ▲‘오너’ 문현준 ▲‘카나비’ 서진혁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페이즈’ 김수환 ▲‘데프트’ 김혁규 ▲‘바이퍼’ 박도현 ▲‘룰러’ 박재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딜라이트’ 유환중 ▲‘베릴’ 조건희 등 총 20명이다.

PUBG 모바일 예비 엔트리는 ▲‘오살’ 고한빈 ▲‘비니’ 권순빈 ▲‘주니’ 김경준 ▲‘티지’ 김동현 ▲‘포레스트’ 김량우 ▲‘스포르타’ 김성현 ▲‘혹시’ 김성환 ▲‘파비안’ 박상철 ▲‘민성’ 배민성 ▲‘제킬’ 송수안 ▲‘주니어’ 양한빛 ▲‘단풍’ 전동욱 ▲‘세이덴’ 전민재 ▲‘치킨’ 정유찬 ▲‘씨재’ 최영재 ▲’지피얀’ 태현민 총 16명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V 예비 엔트리에는 ▲연제길 ▲김관우 ▲서진우가 올랐다. 최종 엔트리에는 이중 선발전 순위 상위 2인이 오를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 4 예비 엔트리는 ▲곽준혁 ▲김병권 ▲박기영 ▲박지민이며 이 중 2인을 추려 항저우로 파견한다.

협회는 5~6월 중 종목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