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게임단 PC방 런칭

입력 2023-04-20 17:46
농심 레드포스 제공

농심 레드포스가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농심은 19일 서울 강남구 농심 e스포츠 센터에서 PC방 브랜드 앤유PC와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농심의 게임단 IP(지식재산권)와 앤유PC의 PC방을 이용한 ‘농심 레드포스 PC방’ 프랜차이즈를 런칭한다.

농심 레드포스 PC방은 오는 8월 부천 중동점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등 4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연내 전국 2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PC 내에 ‘스틸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게이밍 기어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