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태화인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예진원과 함께 권역별로 복지관 인근 상가 곳곳을 방문해 외부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복지관에서는 인근 상가 및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장애인의 날 홍보지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예진원이 만든 수제 비누를 전달했다.
또 이날 태화인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예진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외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