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 IP(지식재산권)를 이용한 2D 액션 RPG 게임이 출시됐다.
라이엇 게임즈 산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는 19일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출시했다. 마력 척결관은 개발사 ‘디지털 선’이 제작한 2D 액션 RPG로 LoL IP인 사일러스와 데마시아의 서사를 다룬다.
라이엇 포지는 라이엇 게임즈의 자체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게임의 제작과 개발을 파트너 스튜디오에서, 퍼블리싱은 라이엇 포지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개발사와 협력,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제작 중이다. 마력 척결관을 개발한 디지털 선은 2013년 설립된 스페인 회사로 액션 RPG ‘문라이터’를 제작했다.
마력 척결관의 주인공은 LoL의 인기 챔피언 사일러스다. LoL과 비슷하게 신작 게임에서도 상대의 주문을 강탈하고, 사슬을 이용해 적을 공격한다. 플레이어는 사일러스를 조작해 상대의 스킬을 피하거나 공격하면서 퀘스트를 깨나가야 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