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인근 바다에 빠진 2명 구조…1명 의식 없어

입력 2023-04-19 09:43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쯤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구조했다.

현재 1명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1명은 저체온증을 보이고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