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4시48분쯤 여수시 율촌면 아파트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출동 결과 크레인은 운전자가 타지 않은 상태에서 전도돼 있었다.
크레인이 넘어질 당시 주변에 작업자들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여수 아파트 공사장서 크레인 전도
입력 2023-04-18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