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은 한국갭이어와 함께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참가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은 GKL재단이 추구하는 ‘관광의 가치 확장’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 중인 만 18~30세 외국인 유학생 청년으로,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은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기획단 활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며 팀별 활동 경비, 수료증, 우수 팀 시상, 콘텐츠 제작 가이드, 여행 전문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선정된다. 5월 9일까지 한국갭이어 홈페이지(www.koreagapyea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GKL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가 지역 소도시 여행으로 변화함에 따라 국내 인구 10만며 이하의 소도시(인구 소멸 지역)의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방한 수요 증대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