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관 파리삼일장로교회 목사가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에서 열린 2023 춘계 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 목사는 “기도는 이론이 아니고 실제”라고 장조했다,
그는 “기도할 때와 기도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을 의지할 때와 의지하지 아니할 때 엄청난 차이가 있다. 기도해 평안을 얻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흥회는 ‘다시 세움’(Rebuilding)을 주제로 19일까지 진행한다.
백윤영 목사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영성 있는 목회자를 초청 부흥회를 열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마을기업 들래미, 협동조합 좋은친구들, 커피전문점 이디야, 우리밀 우동 및 돈가스 전문점 우찾사, 킹덤북스 작은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어르신 가요제를 개최하고 청노대학, 늘기쁨요양원도 운영 중이다.
백 목사는 착한교회론을 강조한다.
“지역의 아픔을 해결하는데 밀알이 되는 착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